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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우주 한 조각 - 태양과 별, 은하를 누비며 맛보는 교양천문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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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우주 한 조각 - 태양과 별, 은하를 누비며 맛보는 교양천문학

생각정거장

콜린 스튜어트 지음, 허성심 옮김

2019-06-24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우리가 궁금한 우주의 모든 것!
초기 천문학부터 태양과 별, 은하의 가장 흥미로운 진실을 찾는 여행

“사람들은 우주를 공부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해 천문학을 멀리한다. 이 책은 광대한 우주를 소화할 수 있는 한입 크기로 잘라 이해를 도울 것이다. 여러분이 우주를 이해하고 가장 흥미로운 것을 찾을 수 있도록 여행 일정을 신중히 선택했다. 함께 우주를 누비는 여행을 떠나보자. 밤하늘과 사랑에 빠지고 말 것이다.”
‘들어가며’ 중에서

우리는 여전히 우주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여정에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아직 결정하지 못한 우주의 신비, 밤하늘의 무한한 가능성을 한입 크기로 잘라 즐기는 시간을 선물한다. 어려운 전문용어도, 복잡한 수학도 필요 없다. 스낵처럼 가볍게 즐기면 되는 천문학 이야기, 우리가 궁금한 우주의 모든 것이 담겼다. 미신을 과학으로 이끈 12개의 별자리,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알 수 있는 초기 천문학 이야기부터 태양계의 불가사의, 별의 체계, 신비로운 은하계 이야기까지, 아직도 탐구되는 여러 의문과 가능성을 하나하나 살피며 우주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설 시간이다.


<b>아는 만큼 보이는 우주
심심할 때 즐기는 한입 쏙 천문학 지식

○ 뉴턴은 머리에 사과를 맞지 않았다
☞ 가장 믿을 만한 전기 《아이작 뉴턴 경의 삶에 대한 회고록》에 따르면 저자 윌리엄 스터클리와 뉴턴이 함께 차를 마시던 중에 땅에 떨어진 사과를 보고 뉴턴이 중력 이론에 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음을 알 수 있다. 뉴턴이 통찰한 아이디어의 핵심을 1부 초기천문학, ‘뉴턴은 사과에 머리를 맞지 않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거대 소행성이 지구를 위협한다
☞ 2013년, 지름 20m의 작은 소행성이 러시아 첼랴빈스크의 하늘을 가로지르며 떨어졌다. 사망자는 없었으나 유리창이 깨져 구경하던 사람들이 유리 파편에 부상을 입었다. 거대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6,600만 년 전 지름이 10km나 되는 소행성이 멕시코 해안을 강타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로봇 망원경이 지름 1km 이상의 소행성을 찾아내기 위해 우주 공간을 뒤지고 있다. 3부 태양계, ‘소행성대’에서 이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다.

○ 어떤 것도 블랙홀에서 탈출할 수 없다
☞ 위험을 무릅쓰고 블랙홀에 다가간다면 블랙홀의 중력에 영원히 갇히게 된다. 빛의 속도보다 빨라야 탈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빛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우주에 없다. 빛조차 흡수해버리는 검은책의 천체여서 블랙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4부 별, ‘가장 강력한 중력을 가진 천체, 블랙홀’에서 블랙홀의 흥미로운 진실을 더 파헤쳐보자.

○ 별도 행성도 없는 우주의 최후, 빅립
☞ 우주의 점점 더 빠른 속도로 팽창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태양계 같은 행성계는 팽창을 이기지 못하고 붕괴된다. 결국, 우주의 모든 것이 산산조각 나는 최후를 맞을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이것을 ‘빅립Big Rip’이라 부른다. 원자도, 은하도, 별도 없어지고 황량한 망망대해만 남을 뿐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는 약 220억 년 후에 사라질 것이다. 더 궁금한 내용은 6부 우주, ‘우주의 최후, 빅립’에서 알 수 있다.

이밖에도 직접 관측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외계 행성, 자연의 원리에 대한 새로운 설명 ‘끈이론’, 호킹 복사로 증발하는 블랙홀 이야기 등 아는 만큼 볼 수 있는 우주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우주가 들려주는 새로운 통찰을 따라가 보자. 세상과 우리를 보는 눈을 갖게 될 것이다.


<b>우주로 나아가기, 꿈을 현실로 만드는 탐구와 발견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은 늘 나를 꿈꾸게 한다.”
_빈센트 반 고흐(1988)

경이로운 별빛을 따라 밤하늘을 여행하기 시작해, 지구가 거대한 우주 한구석에 위치한 평범한 은하의 평범한 별 주위를 도는 행성이라는 것을 깨닫는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있게 됐다. 우주에 대해 우리가 이룬 발견은 그 자체로 충분한 보상이 된다. 달에서 지구가 떠오르는 것과 화성에서 태양이 지는 것을 목격했고, 우주의 경계선까지 관측했다. 계속해서 새로운 발견, 탐구를 해내며 우주로 나가야 한다. 우주에 우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증거는 인간이 우주에 영구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도약대가 될 것이다. 반짝이는 밤하늘을 보며 꿈꾸고, 가능성의 경계를 넓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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